Kotlin Spring 의존성 주입 - Java vs Kotlin 생성자 주입 방식 비교

코틀린을 공부하면서 자바와 의존성 주입 차이가 약간 다른 거 같아서, 이번 글을 통해 제대로 정리하고자 합니다.

코틀린이 자바보다 간결하게 처리가 가능하다고 말로만 들었는데, 의존성 주입부터 간결해지는 거 같다..

의존성 주입 방법은 제일 많이 사용하는 생성자 주입을 기준으로만 작성하겠습니다. (가장 흔히 쓰고, 안전한 방식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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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ava 생성자 주입

@RestController
@RequiredArgsConstructor
public class HelloController {
    private final HelloService helloService;
}

자바에서는 @RequiredArgsConstructor와 private final 빈 클래스 선언을 통해 간단하게 생성자 주입을 처리합니다.

 

@RestController
public class HelloController {
    private HelloService helloService;
    @Autowired
    public HelloController(HelloService helloService){
        this.helloService = helloService;
    }
}

위 코드와 동일함, 어노테이션으로 처리가 가능하고 확실하게 final 처리를 할 수 있어 자바에서는 주로 첫 번째 방법을 사용합니다.

 

Kotiln 생성자 주입

@RestController
class HelloController(val helloService: HelloService) {
}

Kotlin에서는 클래스의 생성자에 Property를 정의할 수 있어 필드를 따로 선언하지 않아도 됩니다.

→ 코틀린에서 클래스 생성자의 변수에 val, var이 선언되어 있으면 Property도 자동으로 생성된다.
→ val, var이 선언되지 않으면, 단순 클래스의 생성 매개변수로만 사용된다.

 

Only Constructor Property

class Person(name: String) {
    fun printName() {
        println(name)  // 오류: name을 찾을 수 없음
    }
}

name 변수는 클래스 매개변수로만 사용됩니다.

즉, 클래스 생성시에만 사용된다.

 

val, var Property

class Person(val name: String)

fun main() {
    val person = Person("Alice")
    println(person.name) // 정상 출력: Alice
}

val을 선언했기에 클래스의 Property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private val, var

class Person(private val name: String) {
    fun printName() {
        println(name) // 클래스 내부에서는 접근 가능
    }
}

fun main() {
    val person = Person("Alice")
    println(person.name)  // 오류: name은 private이라 외부에서 접근 불가
}

private 제한자를 사용하면 자바와 똑같이 외부에서 접근할 수 없도록 할 수 있습니다.

 

결론

• 생성자에서 변수만 선언하면 클래스 내부에서도 접근할 수 없음.
• 외부에서 접근할 필요 없으면 private val을 선언해야 함.
• 생성자 매개변수에 val 또는 var을 붙이면 프로퍼티가 생성됨

 

작업하면서 이게 맞나? 싶었는데 코틀린을 잘못 사용하고 있었다.. 

 

Before

@Service
@RequiredArgsConstructor
class NaverClient(
  @Value("\${naver.auth.client_id}") clientId: String,
  @Value("\${naver.auth.client_secret}") clientSecret: String,
  private val restTemplate: RestTemplate,
): SocialLoginPort {

  val naverClientId = clientId
  val naverClientSecret = clientSecret
  
}

 

After

올바르게 사용해보니 훨씬 간결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.

@Service
class NaverClient(
  @Value("\${naver.auth.client_id}") private val clientId: String,
  @Value("\${naver.auth.client_secret}") private val clientSecret: String,
  private val restTemplate: RestTemplate,
): SocialLoginPort {

 }